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은발 머리, 붉은 코트, 두 자루의 권총과 대검이 그의 상징. 성격이 방탕하지만 정의로운 마음과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 <데빌 메이 크라이-피크 오브 컴뱃>에서 새로운 모험을 떠나 더 많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버질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이자 주인공 단테의 쌍둥이 형. 성격이 어둡고 가차없는 인물로, 푸른 코트와 염마도가 특징. 이야기 속에서 힘을 추구하기 위해 단테와 전혀 상반되는 길을 걷게 된다!
레이디
본명 메리. <데빌 메이 크라이3>에서 처음 등장하며 원작 시리즈에서 악마를 사냥하는 데빌헌터로 활동했다. 악마를 매우 증오하며, 특히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악마가 되려 했던 아버지 아캄을 증오한다. <데빌 메이 크라이3>에서 홀로 테멘니그루 탑에 쳐들어가서 단테와 마주치며, 악마의 혈통을 가진 그를 꺼려했다. 그 후 단테와 함께 싸우며 서로 마음을 열어 동료가 되었다.
네로
둘은 한참 나중에 서로의 신분을 알게 되지만, 사실 네로는 버질의 아들이다. 네로는 단테처럼 반항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총기를 터부시하는 마검 교단 내에서도 자신이 직접 개조한 리볼버 블루 로즈를 사용한다. 네로의 개성은 늘 교단 고위층의 심기를 건드리지만, 특출난 전투 실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는다, 크레도의 이상에 대한 믿음으로 교단에 가입했기 때문이다.